[뉴스프라임] 윤 당선인 '협치' 강조에 박홍근 "대통령과 소통해야"
■ 방송 : 2022년 3월 25일(금)
■ 진행 : 정영빈 앵커
■ 출연 : 노동일 경희대 교수,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
시작합니다.
오늘은 노동일 경희대 교수,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.
어서오세요.
장제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해 협치를 호소했습니다. 윤 당선인의 식사 초대도 전했는데요. 이에 박 원내대표는 국회와의 소통뿐 아니라 현직 대통령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했습니다. 첫 만남부터 뼈 있는 말이 오가며 은근한 신경전이 연출됐는데요?
문 대통령이 윤 당선인과의 조건 없는 회동을 재차 제안한 데 대해 장제원 비서실장은 아직 청와대 측으로부터 "전화나 문자를 받지 못했다"며 회동과 관련해 물밑협상이 없다는 것을 드러냈는데요. 두 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. 이 상황에서 만나야 합니까? 만날 필요가 없습니까?
'박홍근호'가 여소야대 정국에서 여당과 어떤 방식으로 협치를 이뤄낼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데요. 앞으로 2차 추경 등 국회 일정이 산적해 있습니다. 그런데 박 원내대표가 첫 일성으로 강한 야당을 강조한 만큼 향후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이 예상되는데요?
국민의 절반 이상이 (한국갤럽 55%)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그러나 역대 당선인들이 받았던 긍정 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데요. 어떻게 분석하십니까?
인수위 측이 감사원의 업무보고 내용을 공개했는데, 문 대통령 임기 말 새 감사위원 임명 제청 요구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합니다.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이 감사위원 등 인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에 감사원이 입장을 명확히 밝힌 건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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